법무부는 2011. 7. 6.(수) 11시, 서울검찰청사 2층 대강당에서 이귀남 법무부장관, 차동민 서울고검장,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을 비롯한 소년보호위원·범죄예방위원·소년보호 교육정책자문위원 등 법무부 자원봉사자, 소년원생,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 출원 성공인사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소년원 출원 성공인사 사례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소년원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롤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소년원 교육 및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큐멘터리의 주인공들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가난과 배고픔 끝에 소년원에 입원하였지만 남다른 경험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자신의 꿈과 신념을 실현한 후, 순회강연, 교육활동 후원 등 후배 소년원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법무부는 이번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시작으로 ‘소년원생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희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나눌 수 있다는 기쁨, 국민들에게는 함께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수 있는 사례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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