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현 경기 분당경찰서장은 2. 20(월)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2년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경찰공직부문 ‘대민치안봉사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충북 영동 출신인 박서장은 영동 영동경찰서 경비과장, 청주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충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제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영동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계속 배움에 정진해 성균관대 행정학 석사학위 취득, 동 대학원 국정관리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박노현 서장은 2002한․일 월드컵, ‘05년 APEC, ’10년 G20 등 우리나라의 국격을 크게 높인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했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경찰․학교․시민이 함께하는 간담회’, ‘폴리스아카데미’등 개최. 큰 성과를 거두었고,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이 즐비한 분당지역에 ‘한 번 더 돌아보고 한 번 더 살피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1+1순찰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치안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전문적인 경영기법을 도입 ‘행복주식회사CEO’활동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개선과 내부고객 만족을 통하여 주민에 보다나은 치안서비스 제공 하고 있다.
박 서장은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앞으로 더욱 주민을 위하고, 더욱 더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9, 제20회 고운문화상 정의부문 수상에 이어 2010, 녹조근정훈장 수상했으며 2011, 대한민국경찰의 표상(Roll Model) 제1호 ‘ 참수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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