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사랑의 헌혈 릴레이’로 국내의 부족한 혈액에 도움이 되고자 헌신하는 종교단체의 생명소중 사랑에 화제가 일고있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지난 9월22~28일까지 목포 유달헌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목포시온교회가 “2008 SCJ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의 주제에 200여명이 참석 헌혈식을 가졌다.
목포시온교회는 지역 내에서 보이지 않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행사와 장애인봉사활동에 기여를 하고 있어, 시관계자들의 인지도가 높아 칭찬이 자자한편으이며 이번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의 실천과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는 등 많은 성도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헌혈 참여자는 고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으며, 헌혈을 하고 나오는 사람에게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지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었고, 헌혈을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사람에게는 격려의 말이 오고는 등,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가 있었다.
헌혈에 처음 참여하는 안모씨는 예전엔 주사만 보면 도망갔었다며 겸연쩍했지만.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깨닫고 용기를 내여 참여하고 나니 너무 기쁘다며 살며시 헌혈증을 자랑스럽게 내보였다.
특히 이번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통해 헌혈 참여자들 중에는 헌혈에 깊은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 앞으로 정기적인 헌혈활동을 위해 헌혈회원으로 가입도 하고, 앞으로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로 했다.
‘2008 SCJ자원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행사는 전국적으로 10월 초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아 헌혈의 대한 인식과 소중함을 전하는데 기여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시온교회는 이번 헌혈행사때 기증된 헌혈증 200여장은 혈액이 부족한 적십자혈액원에 기증할 것으로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이웃사랑실천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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