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상일)는 10월 8일 죽교치안센터에서 한기민 서장. 이점관 목포시 부시장, 유동수 신안군 부군수 및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1963년 주민 자경대로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한 후 45년만에 사무실을 갖게 된 것으로, 목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2003년 7월 25일 결성 현재 목포권 14개 지대, 신안권 14개 지대 28개단체에 595명의 대원들이 야간 방범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장은 치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 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치하한 뒤,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봉사활동에 더욱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박상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범죄 예방에 더욱 매진하여 범죄 없는 목포,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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