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과 행복을 선사하는 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는 11월24일(토)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 고령 및 병환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 점심준비. 배식에 이어 식사보조 등 땀흘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원우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지하식당과 2. 3층 생활관 등에서 어르신 식사준비에 이어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지극정성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봉사의 참뜻을 실천했다
특히 회원들은 혼자서는 수저조차 들지 못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시간 내내 곁에서 정성스레 식사보조를 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고맙다는 눈인사와 함께 마치 자녀에게 보내 듯 따뜻한 숨결을 전해주었다
양종환 회장은 “어느 덧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문턱에 접어들었다.며 차가운 바람만 쐬어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우려되는 계절을 맞아 목민원우회는 어른을 공경하는 봉사정신으로 주어진 책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르신 식사를 보조하고 있는 양종환 목민원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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