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동 소재 토평초등학교 앞 인도가 엉망이다. 그리고 보행인의 불편 및 안전이 우려되고 있다
필자는 수일 전 토평초등학교 주변 길을 걷다가 우연히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확인결과 인도에 우레탄 탄성포장. 칼라팔트를 깔아 놓았으나 해당부서에서의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곳을 이용하는 노약자 등 보행인은 물론 등.하교시 이곳 인도를 이용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었다
우레탄은 딱딱한 보도블럭보다 푹신하고 미관도 좋으며 특히 노약자 보행시 관절 등에 무리가 가지를 않을 뿐더러 매년 보도블럭 교체에 따른 예산절감도 돼 전국 대다수의 시.군 등에서 인도에 우레탄 자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리시는 주민편의 및 안전을 위한다.며 비싼 돈들여 시공만 해놓고 이처럼 사후관리는 엉망이어서 오히려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처음부터 제대로 공사가 진행됐더라면 과연 이같은 현상이 빚어졌을까?
관할 자치단체의 조속한 처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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