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전통시장 주변에서 교통사고를 빙자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 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1월 중순 경 구리시 수택동 소재 구리전통시장 주변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청년(2-4명 추정)들이 2차례에 걸쳐 소형화물차와 접촉한 뒤 합의금을 요구해 각 20만원의 치료비를 받아갔다.고 밝혔다
이들 청년들은 운전자들이 합의금을 주지않으면 병원에 드러눕겠다.는 등의 제스처를 취하며 처음에는 200만원을 요구하다가 운전자가 완강히 나오면 점차 액수를 낮추며 20만원을 받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보자는 자신도 최근 이들로부터 피해를 당할 뻔 했는데 구리시장 주변 주차장에서 차량을 후진하던 중 불상의 청년이 차량이 후진하는데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접근하려는 것을 감지하고 멈춰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는데
확인결과 최근 소형화물차량 운전자 2명에게서 합의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간 동일인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불상의 청년은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에게 “블랙박스가 달려있느냐” 는 등의 질문을 건넨 뒤 차량내에 영상녹화 기기가 설치되어있지 않으면 “병원을 가겠다” 며 합의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결과 현재 이들이 움직이는 동선은 일방통행로 구간(구리시 돌다리 씨티은행에서 꽃길거리 방향)으로 이곳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