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잔잔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봉사의 새로운 가치를 펼치고 있는 구리시 목민원우회(회장: 양종환)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요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연예인 위문공연에 참여. 또 다시 뜨거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9일(토) 지난 2년전부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날에는 구리시 목민원우회원들이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 한 구리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땀흘리며 정성을 다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지는 날이다
그런데 아직 날짜가 남았는데 목민원우회원들이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것도 오후에..확인결과 특별봉사활동이라고 했다..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카메라를 들쳐메고 바삐 현장으로 달려갔다
토요일 오후 1시..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는 가족들의 면회 외에는 조용한 시립노인요양원에 평상시와 달리 차량행렬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 가운데 목민 원우회원들의 모습도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확인결과 연예인들이 시설에서 겨우 내 지내신 어르신들을 위해 자그마한 공연을 펼친다는 것이었다. 그 가운데 목민원우회원들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어르신들을 공연장으로 이동시키는 등 각종 보조역활을 펼친다는 것이었다
드디어 오후 2시 요양원 2층 한켠을 무대삼아 비록 TV등에서 쉽게 비쳐지지 않는 이류가수들이 펼쳐내는 공연이었지만 열정과 솜씨는 일류가수 못지않아..거동이 불편이나 온갖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도 열창하는 가수들과 함께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거나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너무들 좋아하셨다
공연 중반 이제 4-7세 정도되는 어린아이들이 나와 신명나는 음악에 맞춰 발리댄스를 선보이자 어르신들의 기분은 최고조에 달한 듯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그 가운데 목민회원들은 휠체어에 의지한 채 공연을 바라보는 어르신들의 동태를 뒤에서 바라보면서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시거나 화장실 등 용무가 계실 때는 요양보호사들과 함께 어르신 수발에 정성을 다했다
어느 덧 예정 된 공연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각종 질병 및 고령으로 항상 건강이 우려가되는 어르신들은 음악에 동요되서인지 피로한 기색도 내보이지 않고 무대가 막을 내릴 때 까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자신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가수들에게 힘찬 박수로 감사를 잊지 않았다
양종환 목민원우회장은 비록 예정되지 않은 약속이었지만 어르신을 위한 타단체의 공연에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또 다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두들 생업 등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수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봉사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우리의 노력이 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달한다는 기쁨을 갖고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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