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청장: 주상용)․대구시양궁협회는 08. 11. 11(화) ~ 11. 14(금) 남구 대명동 앞산 양궁경기장에서 『제1회 대구지방경찰청장배 남․여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11. 12(수) 앞산 양궁경기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주상용 청장을 비롯, 남동균 정무부시장, 신상철 교육감, 신일희 계명대총장, 서중현 서구청장 등 기관단체장 및 체육계 인사, 선수․코치․학부모, 경찰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발전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장인 주청장은 ‘양궁의 미래를 기약하는 대회로 승화시켜 지역 양궁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민경친선의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김덕용 협회전무도 ‘선수들의 높은 사기와 향상된 기량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기록을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선수단은 금년 5월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남녀양궁대회와 8월에 열린 화랑기 제29회 전국시도대항 중․고 양궁대회에서 잇달아 전국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고, 10월에 열린 제89회 전국체전에서도 지난해 전국 2위에 이어 전국 3위의 성적을 올리는 등 정상급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전국체전 07년 계명대 장혜진 3관왕, 08년 대구체고 전신혜 2관왕)
이번대회는 초․중․청년부 남녀 20개팀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나흘간 열전을 펼친다.한편 국궁․양궁 분리에 따라 1983년 3월 29일 창립된 대구시양궁협회는 초대를 제외한 제2대부터 현재까지 24년간 역대 지방경찰청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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