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5월경 장애인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불법 주차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당시 구리시는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2개 자체점검반을 편성.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해당 시설 관리주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도모 및 장애인에 대한 정당한 배려 등 시민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단속이 끝난지 불과 한달도 채 못되어 구리시청 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버젓히 차량을 주차시켜 놓은 공무수행 차량이 목격됐다
공염불인가..
시민에게 모범을 보여주는 자세가 무척이나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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