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1월29일 개장 한 구리전통시장 주차타워와 시장입구 사이에는 자그마한 시민들의 문화광장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주말이면 통기타 연주자 등 예술인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큰 편이다
그러나 공연이 열리지 않는 평일에는 일부 노숙인들이 자리를 선점하고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은 말할 것도 없고 시장을 찾는 부녀자들에게 불쾌감 및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있다
시장상인들에 따르면 이들 노숙인들은 음주상태에서 시장을 찾는 부녀자들의 치마를 들어올리거나 일부는 구걸행태로 시민들의 이마를 찌푸리게 하기도 하고 또 일부 노숙인은 자신의 성기를 노출한 채 돌아다니는 일도 있어 이에 놀란 부녀자들이 불쾌감을 느끼며 시장이용을 회피한 적도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요구했다
익명을 요구한 시장상인은 이들 노숙인들중 일부는 시설에 들어갔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또 다시 나타나 이같은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며 이들 노숙인들에 대한 행정당국의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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