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초등학교 개학철을 맞아 3년 연속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위해 1주간의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9월말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경찰은 어린이 교통안전 전단지 배포 및 온라인, 언론매체, 모범·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교육시설 운영자 및 통학차량 운전자 대상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및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의 신설되는 규정과 당부사항을 담은 서한문을 발송. 홍보를 강화하며 또한 ‘스쿨존 위험지도’를 보완·개선해 학교측과 협업하며 교육자료와 가정통신문에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쿨존 위험지도: 학교주변 통학로상 사고 발생지점·사고 우려지점·횡단 주의 지점 등 각종 교통안전 정보가 담긴 ‘교통사고 위험지도’
경찰은 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사회적 관심이 큰 상황으로 통학차량 운전자가 어린이의 승·하차 시 안전상태 확인 및 어린이 안전띠 착용 여부 등 준수사항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9월 한달간 주 3회 이상 집중 단속을 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을 확보 할 방침이며,
이와 병행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등․하교 시간대 교통경찰 배치 및 이동식 카메라를 적극 운영하는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강화하여, 안전속도 준수 유도 및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부족 및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여 ‘어린이를 배려하지 않는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행태’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망사고 Zero화’를 이어가기 위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노력과 더불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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