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읍장; 최승석)은 지난 4. 29일 용정1리(이장: 이희택)마을에서 적의 무력침공이나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마을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마을단위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적의 기습적인 공격에 대비, 비상싸이렌(3분)으로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마을주민 및 용정산업단지 입주 업체 직원들이 용정1리 마을회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는 훈련으로, 대피 후에는 진건119소방안전센터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했으며
진건파출소, 진건읍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이 다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차량통제 및 주민대피를 유도하며 성황리에 민방공 대피훈련을 마쳤다.
훈련을 주관한 최승석 진건읍장은 마을주민과 용정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혼연일체로 훈련에 참가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이번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의 재해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비상 시 대응할 수 있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에 참가한 마을주민 및 직장인들은 “몸소 체험하는 안전훈련을 인근에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생활에 적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