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이 증가할 우려에 따라생활법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 27(금)부터 내년 1.31(일)까지 66일간의‘전국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교통안전계는 금년(11.25일 기준)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309건이 발생해 이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33명이 발생했고, 연말연시에 해당하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1월까지 391건이 발생. 4명이 사망하고 706명이 부상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여전히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으르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음주단속 시간대가 특정되지 않는 상시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 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며 또한, 유흥가, 식당 및 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20~30분 단위로 짧게 이동하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하며“음주운전은 어디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과 함께 단속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전 취약시간대에 유흥가 주변 집중 순찰 및 주류 판매업소에 음주운전 금지 및 신고 당부 전단지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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