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파괴 및 폭력에 의한 처벌로 꿈과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해 북구관내 광주시온교회를 방문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회 부녀회 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과 박양호 팀장이 맡았다
이자리에서 박팀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과 노약자 청소년들이 가정폭력에 대한 무지와 범죄행위로 부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한다.며
가정 폭력이란 가정 구성원이 정신적, 신체적, 재산적 유해를 가져오는 모든 행위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폭력 발생시 참거나 쉬쉬하는 형태가 많아 더큰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폭력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부서는 가정폭력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8만명 이상 교육을 실시해 오고있는데 북부관내 사건 사고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많은 년 3만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가족 폭력은 가족들만의 문제로 주변에서 가족들간에 싸움이 벌어져도 신고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가족 폭력신고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변의 가정 폭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와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고 전한 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가정 폭력 예방을 위해 모두가 나서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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