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서장: 이윤) 수사과 지능2팀은 은행직원을 사칭한 뒤 5천6백만원을 편취한 전화금융사기범 H씨(48)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 A씨(여, 56세)로부터 5천 6백만원을 편취한 전화사기범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고
특수 수사기법 등을 총 동원. 용의자 사진과 헨드폰 번호등을 확보한 뒤 서울 도봉구 소재 S은행 지점과 W은행 지점, PC방등에서 잠복근무를 펼쳐 H씨가 W은행지점에서 300만원을 인출go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대포통장 판매자 L씨(남, 29세 광산구)는 계좌추적을 통해 검거했다.
수사과 임택 경위는 “범인은 검거했으나 돈은 이미 중국으로 유출된 후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격이라.”며 안따까운 심정을 토로한 뒤 현재 경찰은 예방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관내 주민과 사회단체들에서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예방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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