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민. 관. 군. 경”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어려운 이웃의 다정한 친구이자 희망의 불빛으로 불리우는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구리윤서병원 기획실장)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시. 제73사단 공병대.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와 함께 국가유공자(6.25 참전용사) 댁을 방문 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구리시 인창동 소재 A어르신(80대. 남)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주거지가 지은지 오래 된 연립주택으로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어오고 실내 또 한 낡아 생활에 어려움이 많다는 내용에 따라 실시됐는데
집수리에 앞서 “민. 관. 군” 관계자는 진행할 주택 내.외부 수리부분에 대한 실측을 벌여 자재구입 등 모든 준비를 마쳤고 9월 11일 오전. 9시 본격적인 집수리 공사를 실시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 한 “민. 관. 군. 경” 참여자들은 추석명절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아 해야할 일이 많을터 임에도 불구하고 내집 일같이 꼼꼼히 집수리봉사를 실시했고 제73사단 공병대 장병들은 자신들의 소중 한 휴일도 반납하고 대민지원에 전념을 다했다
이날 집수리공사는 주방벽면의 샷시를 뜯어내고 신형샤시로 교체. 안방샤시 교체. 화장실 변기 교체. 집안 내 각종 전선 정리. 방2개 거실 도배. 장판 등으로 진행됐는데 주택이 2층에 위치 해있어 봉사참여자들은 안전을 우선으로 작업을 벌여 일의 진척이 더디었으나 더딘만큼 꼼꼼하게 작업을 벌이며 A어르신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날 작업현장에는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 순찰팀이 참여 해 시민을 위한 땀흘리는 봉사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인창지구대는 관내 주택에서 집수리봉사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휴무자들로 봉사단을 꾸려 집수리봉사에 참여했다
또 한 민. 관. 군 합동 집수리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구리시청 주무부서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소속 직원들도 집수리 작업이 끝날 때까지 함께하며 봉사참여자들의 각종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집수리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렬 보좌관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봉사참여자들과 (김치. 된장 찌개)로 오찬을 함께하면서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되고 희망이 된다.는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펼쳐달라.” 고 박수를 보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지난 9년여 함께 땀흘리고 노력한 목민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봉사에 감사드리고 오늘 집수리 봉사를 위해 참여 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육군 제73사단 공병대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인창지구대). 구리시 새마을 금고. (주) 청수 에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힘이되어 자그마한 행복과 윳음을 전해줄 수록 우리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 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