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화진)은 12월 14일 구미경찰서와 합동으로 구미시 원평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 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다.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은 “겨울이 되어 날씨가 더 추워질텐데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게끔 우리 경찰이 앞장서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돼 좋았다”며,
“여러 색이 모여 조화를 이루었을 때 아름다운 무지개가 되듯, 어려운 이웃들도 모두 함께 조화를 이뤄 행복해 질 때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경찰청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청 및 각 경찰서별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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