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5. 21(목)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을 첫 방문.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조용연 울산청장은 중점추진업무를 보고하며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고 강희락 경찰청장은 울산청의 환경과 근무여건이 매우 좋은 편이라 평가한 뒤 보고 받은 시책들이 일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착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현장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울산청장을 중심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울산청이 심혈을 기울여 시행하고 있는 `길학습`, `자전거순찰대`, `국어교육` 등의 시책에 대해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뒤 `기본과 원칙`, `긍지와 열정`,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하나 하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우리 모두 국민앞에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설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청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경찰관 부부 25쌍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면서 가정의 화목이 직장까지 이어져 우리 조직에 활력소가 되고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아울러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울산청 뿐만아니라 전 지방청의 육아시설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경찰청장은 대민 접점부서인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뒤 경찰의 기본 임무인 민생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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