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기획실장)는 12월 17일 구리시 인창동 소재 성림경로당을 방문. 2016년 마지막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목민봉사회원을 비롯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 직원들과 구리경찰서 인창지구대(대장: 유석종) 경찰관들이 참석했다
또 한 육군 제73사단 공병대 김경호 원사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집수리봉사활동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집수리봉사활동은 구리시 중심가에 위치해있으며 지은지 30여년 된 성림빌라(99세대)내 성림경로당에 대한 도배.장판 등 교체 및 시설 보수 등이 실시됐다
봉사활동 침석자들은 이른 아침 겨울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했는데 시설이 낡고 비좁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히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살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지켜보신 어르신들은 집에서 사과. 감 등 과일을 가져와 봉사자들을 대접하는 등 현장은 시종일관 웃음꽃 속에 공사가 진행됐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김기춘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방문 해 평소 장비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목민봉사회에 장비대금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집수리봉사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조달준 인창동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봉사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16년의 마지막 봉사활동은 오늘로서 마감되지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떠오른다”는 말이 있듯이 내년 2017년에도 책임과 정성을 다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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