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오전 8시경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집 주인 A씨에 의해 소화기로 진압됐다.
A씨는 집 앞에서 일을 하던 중 주택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를 한 후 집에 비치 된 소화기 4개를 이용해 화재 초기진압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 발화지점에 주수. 화재를 완진했다
현장 조사결과 아궁이 주변에 종이 등 가연물이 주변에 다량으로 있는 점을 보아 가연물 근접방치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확인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 침착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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