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7. 1. 1(일) 오후. 유성구 소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실시된 ‘맨몸 마라톤대회’에서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대회는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유림공원을 거쳐 엑스포다리로 들어오는 7km코스를 완주하는 행사로 경찰은 일부 도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및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B씨는 “새해 첫날 건강과 각오를 다지는 이색 맨몸 마라톤 대회에 원할한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를 해 준 교통경찰 덕분에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선 서장은 “신년을 맞아 관내 다양한 행사가 개최 될 예정으로 참석한 주민과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유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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