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가정 내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구리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확인운동’ 을 추진 중이다.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발생한 9,327건의 화재 세부 통계를 보면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1,905건의 화재 중 919건(약 48.2%)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밝혀졌으며, 이로 인해 사상자 81명 및 3,75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실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얼마든지 주택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계도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실 생활 안전확인 스티커를 구리시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부착했다.
스티커는 공동주택 E/V실에 부착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첫째! 가스 중간밸브는 잠그셨나요? 둘째! 불필요한 전기코드는 차단하셨나요? 셋째! 음식물조리를 위해 가스불을 켜놓진 않으셨나요?’등이다.
정현모 서장은 “주택화재의 경우 대부분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외출 시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확인하고 재차 확인하는 습관이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