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겨울철 화재발생 위험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피난약자시설 및 공동주택 등 23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피난약자시설(요양병원 등) 및 공동주택에 대해 해당 건물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 관리 상태를 점검.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해 실시된다.
소방시설 외에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 및 소방계획서(자체점검)의 이행여부 ▲소방시설 등 설치 안내 및 관리에 관한 사항 ▲피난약자시설 피난안내도 부착 확인 및 피난계획 수립 교육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등 대피공간 확보 홍보·교육을 비롯. 가스․전기시설 안전사용 등을 지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관계인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의 생활화가 이뤄지길 바란다.며“소방서도 소방특별조사 등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