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석 남해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1월 6일 오후. 남해해경본부 소속 해양경찰특공대와 해양경찰 함정을 수리하는 해양경비안전정비창을 초도 방문했다.
김두석 본부장은 “우리나라 물동량 70%를 차지하는 부산 신항이 위치해 있고, 중국․ 일본 등을 거쳐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대형 국제크루즈 여객선의 기항 척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안전 확보는 물론 위급상황에 대한 대비태세가 무엇보다 증요하다.”고 강조한 뒤
특공대가 보유한 고속방탄보트와 주요 테러진압 장비 및 훈련시설을 둘러보며 현재 추진 중인 남해해경본부 특공대 청사 신축을 차질 없이 꼼꼼히 진행해 완벽한 교육․ 훈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특공대를 둘러본 김 본부장은 해양경찰 함정을 수리하는 해경정비창을 방문해 수리함정 현황과 주요 공정과정의 수리시설도 둘러보고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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