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의무 시한인 17년 2월 4일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설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2011년 8월 4일 개정 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금년 2월 4일까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산소방서는 지난 6일 관내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예산상설시장, 버스터미널, 계룡아파트 등에서 주택용 기초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예산소방서는 이장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소방안전교육, 언론, SNS 등을 통해 널리 개정된 법을 전파하고 있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서 비롯되고 있는 만큼 주택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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