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017년 설 명절을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등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책은 3개의 테마로 구성되는데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안전시설 관리 및 화재 취약요인 제거, 비상구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언론 홍보를 통한 자율 안전환경 조성,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와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초동 대응태세 확립이다.
1단계 대책으로 1월 17일까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구리시장 및 관내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 12개소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 제거를 위한 정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 관계인 초동대처능력 확인,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한편 지난해 설 명절기간 구리시 관내 화재발생 건수는 3건으로 1,48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요인이 66.7%를 차지했다.
정현모 서장은 “고향을 찾는 분들과 시민분들의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