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교문1동(동장; 이장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음식점‘농부네 생고기집’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사항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고용 안정과 안전사고 예방, 참여자의 근로 자율권 보장으로 양해각서 체결일인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로 그동안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한 노후생활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희 동장은 “최근들어 어르신들의 기대 수명이 높아지고 있으나 정작 이를 충족할 만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관내 음식점과 맺은 양해각서는 한 장의 종이가 아니라 부모님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나눔의 실천으로 평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활성화 및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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