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기획실장)는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와 함께 2017년 새해 첫 집수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월 21일(토) 목민봉사회와 구리새마을금고 직원들은 구리시 인창동 소재 인창경로당을 방문, 도배. 장판 교체에 이어 전기배선 정리 등 실내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 준공 된 인창경로당은 현대식 건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도배교체가 한번밖에 이뤄지지 않아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환경 개선이 지적돼 왔었다
이날 목민봉사회원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직원들은 경로당 내 (방 1. 주방 1)에 대한 도배공사를 진행했으며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장판까지 교체하는 대공사를 벌였다
봉사활동에 참여자들은 집기 등 구석구석에 붙어있는 먼지하나까지 정성스레 딱아내며 어르신들의 손길이 미처 가지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면서 환경개선에 땀을 흘렸는데
이를 지켜본 어르신들은 단순히 도배. 장판만 교체해주고 갈줄 알았는데 이렇게 정성스레 봉사활동을 펼칠 줄은 몰랐다.며 목민봉사회라는 이름이 그냥 얻어진게 아니라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시작 된 경로당 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오후 4시가 돼서야 마무리됐는데 봉사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이 흡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새해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즐거운 마음을 갖고 집으로들 향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강 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봉사참여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그마한 용기와 희망이 된다는 사실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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