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는 대구 팔달시장(16. 12. 30일)·여수 수산시장(17. 1. 15일) 화재 등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재래시장에서 연이은 화재가 발생하자 구리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처하기 위해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안전대책회의 및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리경찰서, 구리시청, 구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리시장상인회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 구리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화재예방 대책 및 지원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구리시장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방법을 홍보했다.
최성영 서장은 구리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대형 재난피해가 없도록 경찰서와 유관기관간 협력으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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