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1월 24일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서 방학기간중인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소방현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과 소방차량 출동로 중요성 인식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의식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 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며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 구리시민 소․소․심 교육 홍보 ▲ 소방차량 길 터주기 등 골든타임 중요성 전파 등이다.
행사 종료 후 중학생 A군은“장래희망이 소방관이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하고 나니 벌써 소방관이 된 것 같다”며, “대단히 뜻 깊었고 여름방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박종관 지방소방교는 “학생들이 안전의식도 기르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각종 축제개최 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또는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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