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지난 2일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해 2017년 1/4분기 '두드림'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소통을 위한 공식채널 부재에 따라 ‘두드림’ 위원회 신설을 통해 상‧하간 의사소통을 중시하고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근무환경과 복지정책에 관한 고충사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는데, 위원회는 작년 8월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이며, 팀장급(소방경) 이하 12명(내근 4, 외근 8)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지난 1월 17일 인사이동(전출)에 따른 신규 회원 선출건 ▲ 겨울철 현장활동 시 필요 소모품 구입 요청건 ▲ 본서 여직원 대기실 리모델링에 따른 위원별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본부와 소방서간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 작년 11월부터 실시중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 당부 ▲ 2017년도 소방공무원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전달했다.
이병선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 유도해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