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13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 2기 출범식 및 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서동욱 구청장과 김의헌 단장을 비롯 단원 43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새로운 단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7년도 봉사단의 연간사업을 바탕으로 각 구역에 맞는 봉사활동 방법을 의논했다.
교통봉사단은 고래문화마을 등과 같은 남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전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차 안내를 돕고 남구 구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교통안전 도시 남구의 교통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단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서동욱 구청장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남구를 선진교통 안전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해피교통봉사단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교통 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적 마인드를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출범식 후 교통봉사단은 남구청 사거리 일대에서 안전속도의 준수와 불법 주정차의 금지를 홍보하는 교통문화 선진화 캠페인을 펼쳐 선진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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