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중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15일 동광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 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중부서 교통관리계장, 교통경찰관, 김해시청 도로과 담당자, 김해시의원. 동광초등학교 등 총 10여명이 참여해 동광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양옆을 살펴요’ 안내스티커와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경찰은 김해시청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30여 곳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눈에 뛰는 디자인과 문구가 보행자의 눈에 띄게끔 디자인 되어 있는 이 같은 시설들이 확충됨으로 인해 어린아이들의 보행안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 보호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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