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실버복지관(관장: 정학수)은 지역사회 초등교육기관인 신복초등학교(교장: 박영의)와 연계. 한글반 어르신 3명에게 신복초 졸업식장에서 명예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명예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에게는 학위수여에 대한 기쁨과 명예로움을, 어린이들에게는 열정과 배움에는 때가 없음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자리로 지역의 좋은 사례가 됐다.
이날 졸업장을 수여받은 한 어르신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복지관과 초등학교에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과 힘께 한글 공부가 많이 부족해 더 배워야 하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며,
졸업은 하지만 앞으로도 나의 열정을 더 보여줘 배움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고 기분이 너무 좋아 말로 다 표현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정학수 관장은 “배운 자 보다 더 열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하신 어르신들에게 졸업장 수여의 성취감과 배우지 못한 한을 풀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또 매년 어르신들에게 졸업장을 수여 할 수 있는 기회와 도움을 주신 신복초등학교에 깊이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지역자원을 개발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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