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계장: 김창준)는 2. 16일 오후.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역 주변 택시 무질서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경찰은 시청 등 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과 함께 대전역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 및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적역 서광장 인근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카메라 설치를 건의하고, 교통법규 준수 및 질서유지를 위한 자체시책 협의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김종범 서장은 “앞으로도 대전역 앞 택시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주기적인 협력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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