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2월 22일 본서에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 관내 대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21명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소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메타폴리스 상가에서 용접․용단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 18명(사망4, 연기흡입14)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구리시 관내에도 유사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주요 교육사항으로는 ▲ 소방시설법 제20조「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 업무」 ▲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 절대 금지 ▲ 용접작업 신고제 운영 안내 ▲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시 관계인이 소방서로 신고하면 관계인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차량 근접배치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모 서장은 “화재 등 재난사고는 항상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할 때만이 예방할 수 있다.며 사소한 안전수칙 하나라도 철저히 지켜 최적의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는데 철저를 기 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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