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봉식)는 22일 오후. 천안시 다문화 가정협의회를 방문. 언어․문화의 차이로 인해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방치돼 있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119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의 이론교육과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과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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