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수사과 경제2팀은 군 경력을 이용. 복무 당시 부하 직원 및 초등학교 동창생 등을 찾아다니며 前 고위 공직자의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상장 예상 회사에 투자를 하면 6개월 이내 투자금의 50%∼100%의 이득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피해자 4명으로부터 2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A씨(40대)를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 구속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前 고위 공직자의 지인으로부터 알게 된 투자정보라고 하면서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 회사가 곧 상장될 것이라고 속이고 2013. 1. 31일부터 2014. 10. 28일까지 피해자 4명으로부터 30회에 걸쳐 합계 2억1,0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한편. A씨는 여러 지역을 오가며 범행을 하다가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도주했으나 경찰의 수사를 통해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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