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지·파출소장, 남양주 재향경우회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58명에 대한‘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발 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분들은 남양주관내 초등학교에 2인 1조로 배치, 하굣길 학교 주변·놀이터·공원 등 아동들이 빈번하게 다니는 장소 주변을 순찰하는 등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충환 서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훌륭하게 일구어 온 어르신 분들이 퇴직 후에도 아동안전지킴이로써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경찰과 함께 각종 범죄와 위해 환경 등으로부터 아동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