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박민규)는 차량털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홍보 및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동부경찰은 ‘대전에서 가장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관내 주택가 밀집지역과 노상 주차 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을 펼치고 있다.
동부관내 차량절도 범죄 발생건수는 2015년 187건, 2016년 71건으로 생활범죄수사팀이 발촉한 이후로 차량절도 범죄 건수가 급격히 줄었고, 검거건수는 2015년 95건, 2016년 58건으로 전년대비 검거율이 30.8%증가했다.
경찰은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차량 내부에 귀중품 보관을 삼가고 차량 경보기 설치 등 잠금장치 상태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종범 서장은 “협력단체와 함께 앞으로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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