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3. 7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2017년 상반기 경찰부대 지휘검열을 실시했다
이번 지휘검열은 상반기 정기 인사 이후 경찰부대의 일체감 형성과 상황관리 기법을 체득하기 위해 경찰관 2기동대 등 총 21개 중대가 지난 2. 6일부터 집중 훈련을 통해 준비했으며 다양한 집회시위 현장에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상황 관리 역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은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보․혁 갈등이 거세지고 있으며, 사회적 대립이 고조되는 등 변수 가능성이 많아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럴 때 일수록 경찰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다수 시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 상황에서 안전과 질서유지에 중점을 두고 관리하되 작은 집회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검열에 참석한 A중대장은 “현장 상황에 맞는 기법을 공유하고 부단히 역량을 키워 준법 집회를 보호하고 불법 집회를 예방해 선진집회시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