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자유한국당 당내에 구성 된 25개 상설위원회 가운데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채익 의원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6층에서 열린 신임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을 맡게 됐다.
소상공인특위는 경제 살리기의 핵심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에 있다고 보고 소상공인의 당면한 애로를 해소하고 보다 촘촘하고 탄탄한 정책을 만들기위해 자유한국당 당내에 신설됐다.
한편 소상공특위는 이채익 위원장을 비롯 정유섭 의원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당내 및 외부위원 등 총 26인으로 구성돼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채익 의원은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들의 민원과 갈등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맡은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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