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 둔산지구대는 빌라 주차장에 시정장치 후 보관 된 자전거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던 중 피해품을 발견하고, 용의자가 나타날 것을 예상하며 주변에서 잠복 중 A씨(20대. 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3. 5일 22:00시경, 대전 서구 유등로 소재 모 빌라 주차장내에서 피해자가 가스배관에 번호키로 시정해놓은 피해자 소유의 시가 100,000원 상당 자전거를 번호를 맞춰 시정장치를 푸는 방법으로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3. 6일 오전. 도난피해자를 만나 자전거를 도난당한 경위 및 자전거의 특징 등을 파악한 후, 발생장소 주변 CCTV등을 확인했으나 단서를 찾지 못하고, 피해자와 함께 자전거를 찾기 위해 도난장소 주변을 약 1시간 수색하던 중,
도난 발생장소에서 약 500M 떨어진 빌라 주차장에서 다른 잠금장치로 시정 된 피해 자전거를 발견하고 용의자가 다시 올 것을 예상. 자가용을 이용해 약 3시간여 잠복 끝에 맞은편 빌라에서 나와 주위를 살피며 자전거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잠금장치를 푸는 A씨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