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지난 13일 “보안협력 위원회(위원장; 안성영)”지원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고 있는 탈북민 중학생 2명을 ‘통일꿈나무’로 선정하고 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가까운 미래에 대한민국 통일을 여는 꿈나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계양서 보안협력위원회”는 계양구 거주 탈북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 이들이 대학교 졸업까지 학업에만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울러 3대반칙 예방 등 치안교육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사회에서 다방면으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향후 정착지원을 다양화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탈북민 중학생 A씨는 ‘경찰에서 장학금 지원으로 안정 된 학습 환경 조성 속에 공부에만 열중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계양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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