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옥동지구대(대장: 이영호)와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운홍, 김재관), 울산남구건강가 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는 3월 17일 오전. 옥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계층의 원활한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의 안전 확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에 각 기관이 연계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관리협력에 다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굴 된 지역 내 취약가족에게는 자녀양육·부모교육·상담·자녀학습정서지원·가사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위기가족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해 빠른 개입이 앞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호 옥동지구대장은 이날 협약체결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경찰관이 함께 동행 하며 독거노인 방문 등 문안순찰과 이동 간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서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앞으로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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