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7일 21;00시경 예산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재난현장의 긴급구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무각본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야간 출동훈련은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절차, 운영요원의 임무 숙지 및 도 통제단과의 신속한 업무이양과 지휘체제 확립으로 인명구조 및 수습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19;00시경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10, 부상1 , 경상1 등 총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람이 건물 내에 있는 상태에서, 연소가 진행돼 화재가 대형화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됐으며 ▲출동지령 ▲지휘차량 현장 도착 상황전파 ▲통제선 설치 상황판 작성 ▲도 통제단 현장 도착 ▲상황보고 ▲상황판단 및 임무부여 ▲각 반별 임무진행 ▲지휘부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 “청소년 수련관등 공공시설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재난발생에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각본 야간불시 출동훈련, 통제단 가동훈련 및 도상훈련을 통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