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3월 19일(일) 울산중구 성남동 메가박스 앞에서 배우 한채아 씨와 경찰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3대반칙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이 사이버반칙․교통반칙․생활반칙을 3대반칙으로 규정하고 최근 사회적이슈인 안전․취업비리․보복․얌체․음주운전 인터넷 거래사기 등에 대한 범죄피해 예방·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울산출신인 배우 한채아 씨는 이 달 16일 개봉한 코믹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무대인사차 울산을 찾았고 19일 성남동 메가박스에서 ‘비정규직 특수요원’ 무대인사를 가졌다.
이어 한채아 씨는 경찰의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3대반칙 근절․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거리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 피싱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경찰청 형사 나정안(한채아)의 합동수사를 그린 코미디 첩보물이다.
최근 보기 드문 여성 투톱 작품으로 두 여배우의 강렬한 ‘워맨스’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또한 코미디 장르 속에 다양한 사회 문제를 녹여내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영화배우 한채아 씨는 울산 동구 방어진고등학교 출신으로 앞서 많은 방송에 출연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었다.
김한수 서장은 생활주변의 3대 반칙행위 근절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종수법의 보이스피싱과 대학생을 상대로 통장대여를 빙자해 대포통장을 범죄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고 범죄행위가 의심될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licetime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