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 형사과(과장; 허영화)는 시민 생활주변의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大 반칙행위’ 집중단속(2. 7일 ～ 5. 17일) 기간 중 미용실·식당·포장마차 등 자영업자등을 상대로 업무방해, 재물손괴를 한 혐의로 폭력배 A씨(남, 40대)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 2일 18:00경 대전 소재 미용실에 찾아가 욕설과 함께 플라스틱 통을 집어던지며 행패를 부리는 등 피해자의 업무를 약 1시간 동안 방해하고 3. 12일 21:00경에도 포장마자에 들어가 소주와 안주 등 34,000원 상당을 시켜먹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6회에 걸쳐 상습 업무방해 및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3대 반칙’ 근절을 위해 수사역량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피해자들이 재차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형사들과의 핫라인 구축 등 피해자 보호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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