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윤서병원 기획실장)는 3월 25일 구리시 수택동 소재 A씨(여. 60대)댁을 방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불의의 화재사고로 가족(남편. 아들)과 생활터전을 잃은 A씨댁에 대한 민. 관. 군 합동 대대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터전을 사고 전 환경으로 개선시켰으나
모든 것을 휩쓸어버린 화마로 인한 피해는 2일간에 걸친 대대적인 개선작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볼 곳이 남아있었다
윤재근 회장을 비롯 목민봉사회원들과 손원제 전무가 이끄는 구리새마을금고 직원들은 A씨 댁을 재 방문. 주방 겸 거실등에 대한 집수리 개선활동으로 도배작업과 함께 또 다른 불편사항이 있는 지 철저하게 점검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시작 된 도배작업은 초배. 도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A씨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한편 지난 해 악몽을 떨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는지 A씨는 지난 해보다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봉사참여자들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 용기를 잃지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윤재근 목민봉사회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열신히 살아가는 A씨의 모습를 바라보니 지난 해 우리가 흘린 땀방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구나 하는 뿌듯함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목민봉사회는 협력단체 및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께 웃음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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